중국, 테슬라 가격 인하로 다른 자동차 회사 판매 최대 60%감소

테슬라는 힘든 세계경기상황을 이해하여, 작년 말 부터 몇 차례 차량가격을 인하하였습니다. 당시 차량가격 인하는 테슬라의 일론머스크 트위터매도, 오버행 이슈로 인하여 생산성이 꺾여 테슬라의 인기는 식고 있다고 온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테슬라만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모든 자동차 제조업체에서 나타나는 현상이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는 가격인하 정책을 통하여, 차량판매량을 증가시킴으로서 22년 4분기 최고의 실적을 만들어냈습니다. 이것은 놀라운 일입니다. 대부분의 공매도세력과 테슬라를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똑같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테슬라는 앞으로 전기차 경쟁시대가 가속화됨에 따라 시장점유율을 잃을 것이며, 그로 인해서 쇠퇴의 길을 걷을 수 있다고 전망하였습니다. 그 전망은 어리석은 전망이었습니다. 바로 22년 4분기로 그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이었다는 것을 증명하였습니다. 오늘은 테슬라 가격인하로 다른 자동차 회사의 차량판매가 최대 60%까지 줄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자세한 사항 알아보겠습니다.

테슬라 1월 전기차 판매량 분석

테슬라의 중국 가격 인하로 23년 1월 중국 내 경쟁 전기차 업체인 니오, 리오토, 샤오펑 등의 판매량이 무려 60%나 줄었다고 합니다. 니오, 리오토, 엑스펑 등은 테슬라가 중국 내 차량 가격을 무려 13.5% 내려 판매에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1월 월별과 전년도 대비 판매량 비교에서 모두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니오는 23년 1월 8,506대를 납품해 2022년 12월보다 46.2%감소, 2022년 1월보다 11.9% 감소했습니다. 리오토가 지난달 납품한 15,141대는 전달보다 28.7%감소, 2022년 1월보다는 23.4% 감소했습니다. 샤오펑는 12월 대비 매출이 53.8% 감소했지만 지난 1월보다는 59.6% 크게 감소하는 등 가장 큰 폭의 감소하였습니다. 어쨌든 춘제의 영향으로 중국의 1월 판매 수치는 보통 12월보다는 감소하지만Investing.com은 시장에서 테슬라의 가격 하락정책이 다른 전기차업체 판매 부진으로 이어졌다고 애널리스트들이 공통된 의견을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상하이의 독립 분석가인 가오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테슬라의 모델3와 모델Y차량에 대한 큰 가격인하 정책은 중국에서 개발된 스마트 전기차EV가 설 곳을 빼았아버렸다고 하였습니다.

테슬라 가격인하 정책 후 테슬라 판매 급증

테슬라는 연간 생산 및 인도 목표 달성을 돕기 위해 연말 할인을 내놓았지만 12월에는 11월 대비 판매량이 44% 감소했습니다. 중국상업은행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의 중국 가격 인하 다음 주인 1월 9일부터 1월 15일까지 자동차 판매량은 76% 증가한 12,654대를 기록했습니다. 테슬라는 2023년을 빠른 속도로 시작하기 위해 지난 1월 미국에서 동일한 가격 인하 전략을 사용했습니다. 또한 테슬라티는 이번 주 초 테슬라가 주력 모델의 새로운 주문을 촉진하기 위해 모델S와 모델X 트레이드인을 선택하기 위해 3,000달러의 할인 또는 3년간의 무료 충전을 추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테슬라의 가격인하 정책은 테슬라의 잠재된 수요를 자극시켜 차량판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른 기업들은 테슬라보다 전기차판매를 했을때 마진도 작지만 어쩔수 없이 가격을 낮출 수 밖에 없습니다. 이는 다른 전기차생산기업에게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악순환이며, 테슬라에게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다른 전가차생산기업들은 테슬라 때문에 차량판매가 부진합니다. 테슬라는 마진은 줄었지만, 대량판매로 인하여 시장점유율과 회사재무재표를 개선시키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전략은 22년 4분기를 통하여 증명하였으며,  이번 1월 판매량 데이터로 쇄기를 박습니다. 테슬라는 어렵지 않습니다. 테슬라는 꺾이지 않았습니다. 테슬라는 이제 시작입니다. 2023년 테슬라의 사이버트럭과 신차플랫폼 개발계획발표와 2024년 부터 4680배터리 대량생산화까지 이 목표들은 모두 이루어 강력함을 한번더 증명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